[일본IT] 일본의 IT프로젝트의 개발 프로세스
- ETC..
-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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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IT프로젝트는 대체적으로 WaterFall이라고 하는 폭포수 개발 방법론을 따른다, 간혹가다가 애자일이라는 방법론도 쓰기는 하지만 주류는 폭포수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부터 그 단 계의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1. 요건정의
: 고객의 Need를 정의하는 단계
- 기능 요건
: 어떠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가? - 처리 요건
: 어떠한 처리를 필요로 하는가?
2. 기본설계
: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정하는 단계
( 고객의 관점를 고려한 설계로써 외부 설계라고도 한다.)
- 요건 설정
: 무엇을 할 것인가? - 사양 설정
: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므로 기본설계서에는 대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가게 된다.
목적
기능요건
성능요건
(효과)
대상업무
대상데이터
기기구성
네트워크구성
기능구성
화면이미지
DB구성
(위에 기록한 모든 내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3. 상세설계
: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설계
(주로 고객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설계이므로 내부설계라고도 한다.)
- 실장(제조)
: 실제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 단일 테스트
: 모듈 단위의 테스트로 상세설계에 대응 - 결합 테스트
: 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모듈들을 결합하여 수행하는 테스트로써
기본설계에 대응된다. - 통합 테스트
: 요건정의에 대응되는 테스트로 어플리케이션의 종합적인 테스트 - UAT(ユーザ受入れテスト)
: 고객입장에서 테스트
각 테스트 단계에서는 테스트 사양서 작성과 레뷰 작업도 들어간다.
테스트 사양서에는 기본적으로 정상계, 이상계에 대한 테스트가 들어있고,
일반적으로 업무에 관한 시나리오, 대량데이터 또는 장시간 운용같은 부분에 이르기까지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반드시 위에 기술한 개발 프로세스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의 규모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출처: https://khie74.tistory.com/1169521338 [광수의 일본(日本)과 IT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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